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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:Louders와 함께, 7월부터 9월까지.프로젝트/IBM C:Louders 2020. 9. 22. 13:29
벌써 IBM C:Louders의 멤버로서 미션을 수행하고 행사에 참여한지 석 달이 지났다.
석 달간 cloud에 대해 공부하고,
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,
오피스를 방문하여 advocate분들께 멘토링도 받았다
아. 사진은 없지만 cloud foundry 세션, Quantum Computing 세션에도 참가했다.
이번 방학은 정말 바쁘게 지냈던 것 같다.
멋사 프로젝트, 코딩 스터디, 자격증 공부, 졸업 프로젝트, C:Louders 활동, 교내 교육 프로젝트, 운동
뭐라도 닥치는대로 하고 싶었다.
그리고 벌려 놓은 일이 많았던 만큼, 정말 바빴다. 열심히 살았다.
정말 계획 없이 못 사는 스타일이네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더 바쁘게 사시고, 더 멋진 일을 완벽하게 해내시는 분들이 많더라.
긍정적인 자극을 받음과 동시에,
욕심은 한 무더기면서, 어느 것 하나 목표한 것 만큼 100% 이뤄내지 못하는 자신에게 자괴감도 많이 들었다.
늘 느끼는 거지만, 뒷심이 참 부족해... 많이 반성한다.
많이 솔직해졌다고도 생각했는데, 여전히 내 무지를 들킬까 봐 전전긍긍해 하면서 뒤로 숨는 모습도, 참.
'아직도 많이 어리구나'라고 느꼈다.
당장 C:Louders 활동만 해도 그렇다.
초반에는 강의도 정말 열심히 듣고, 타운홀/세션/오피스 방문 등 크고 작은 행사들에도 열심히 참여했었다.
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고 이 활동의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그저 마감기한 내에 미션 달성하기에만 급급했었던 것 같다.
미션 하나하나를 완수하기조차 쉽지가 않았기에 자꾸 뒤로 미루게 되더라.
뱃지 강의는 생각보다 벅찼고, IBM 기술 미션도 튜토리얼을 따라 해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..
욕심부려 들어간 스터디는 한 번도 참가하지도 못했다(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ㅜㅜ😭)
그래도 Call-for-Code 해커톤을 시작으로,
지금까지 C:Louders의 일원으로서 참여한 활동들이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였으며,
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에 대해서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.
대단하신 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고, 성장에 대한 욕심도 더욱 커졌다✨
마무리는 여전히 어렵다.
앞으로의 C:Louders 활동도, 학업도, 여러 활동들도 잘 해낼 수 있기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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